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7일 교촌치킨 송내점과 도미노피자 동두천점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함께가게’ 사업 후원기관인 교촌치킨(13호점)과 도미노피자(19호점) 대표들은 매월 치킨 10마리와 피자 5판을 무한돌봄네크워크팀에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식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12가구에 전달됐고 한 아동의 보호자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할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전에 연락을 취해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전달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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