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올해 고용률을 69%로 유지하고,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300개 많은 5만9000개를 창출하는 목표를 30일 발표했다.
여주시가 밝힌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69%로 지난해 실적인 68.7%보다 0.3% 높게 잡았으며 취업자 수 또한 작년 실적인 5만8700명보다 300명 늘려잡았다. 2018년 고용률은 67.2%였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 층의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주 = 함정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