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일 수원시에 보건용 어린이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장, 윤희옥 팔달구여성자문위원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이날 보건용 어린이마스크 1000장의 후원 마스크는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달했다. 수원시는 추후 관내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지난 1992년 4월 1일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565번길 27에 여성자문위원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 조성, 국가발전 기여 등 여성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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