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연승)에서는 지난 4월 1일 오가닉면마스크 1,250개를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에 기부했다.

기부된 면마스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와 부천희망재단,부천여성청소년재단, 센서택(주), SNKOREA,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상공회의소, 국민건강보험 부천북부지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으며, 마스크와 함께 감염예방 안내도 같이 제공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후원해주신 물품을 정말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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