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구립도서관(검암·석남·검단·심곡·신석)은 도서관 휴관 중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인 전자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입한 전자도서의 이용률이  190% 이상 급증함에 따라 전자도서를 긴급 추가 확충해 총 350여종을 조기 확충했다.
서구구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에는 총 6,800여종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이 탑재돼있으며, 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36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앱 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전자책” 및 “오디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C를 이용해 1회 인증 후 사용해야 한다. 
공단 이사장은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고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구민들의 문화생활이 중단되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의 빠른 해소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서 구립도서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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