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용인시(을) 이원섭 국회이원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신갈오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출근인사를 하고있다.
미래통합당 용인시(을) 이원섭 국회이원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신갈오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출근인사를 하고있다.

 

미래통합당 용인시(을) 이원섭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출정식을 갖고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를 시작, 다양한 지역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내 삶이 행복해지는 용인을 위한 핵심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지지자와 유권자 앞에서 약속했다.

주요공약 내용으로는 기흥구 조정지역 해제철도와 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용인경전철과 분당선 철도노선 연장용인동백세브란스의료산업단지를 아시아 최고의 육성단지로 육성지역주민 주치의 제도를 통한 건강한 용인 만들기등이다.

이밖에도 기흥호수 공원 조성어르신을 위한 금융도우미 서비스부족한 학교 확충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선거운동에 나선 이원섭 후보는 국제금융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열심히 살아온 용인시민이자 평범한 이웃으로서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원섭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지난 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선거캠프 구성을 마쳤다.

지역 내 지지자 약 40여명이 모인 발대식에 참석한 정병국 미래통합당 경기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원섭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내세운 퓨처메이커로서 국회로 진출하면 대한민국과 용인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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