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을 김민기 후보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등 약속_
김민기후보가 선거 둘째 날 한 시민과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김민기 후보가 용인시 기흥구 보라교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하며 둘째 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선거로고송과 마이크는 사용 없이 인사를 하며 겸손하게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더 큰 용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핵심 5대 공약을 약속했다.

주요공약 내용은 기흥 전철시대(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용인도시철도 기흥역~광교중앙역 연장 추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국·도비 확보) ·퇴근이 편한 교통망 확충(광역버스 노선 확충, 2층버스 추가 도입) 도로는 시원하게(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추진, 한국민속촌 인근 교통 혼잡 해소) 기흥호수 수질 개선 및 친환경 생태섬·인공습지·둘레길 조성 교육환경 개선(학교 신설, 실내체육관 확충 등)이다.

이밖에도 100만 대도시 용인 특례시완성, 안전통학로 조성, 경찰서 및 소방서 신설 추진, 조정대상지역의 빅세이터 활용한 세밀한 조정, 구갈레스피아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피는 것이 가장 급하다믿음직한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용인발전 이끌겠다고 강조하며 김민기에게 더 많은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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