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는 안산 선부역에 위치한 선부광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컨테이너 건축물을 건립하겠다는 구체화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선부광장 컨테이너 드림파크’(이라 드림파크)라 명명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에 손꼽히는 컨테이너 조형물을 건립해 선부광장을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떠오르는 명소)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외형을 갖춘 드림파크에는 ▲유튜브 공유스튜디오 ▲청년몰 ▲청년 취업·창업 정보센터 ▲공공 키즈카페 ▲문화컨텐츠 전시공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프리마켓 등이 들어선다. 

김 후보의 이 같은 계획은 안산경제 살리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단원구 지역에 청년 중심의 핫플레이스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포석이다.  

김 후보는 특히 선부광장 인근에 위치한 선부광장 상인회 상권과 동명상가 상권을 관광형 상권으로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드림파크가 건립되면 안산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명소가 조성될 것”이라며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인 드림파크가 안산시민들의 자부심을 한껏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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