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3분께 경기 이천 창전동 한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자전거 판매점 지하 1층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바로 옆 개인주택으로 번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1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전거 판매점 150㎡와 개인주택 180㎡ 등이 소실돼 2억4465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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