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8일 시청에서 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4-H연합회는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체로서, 1991년에 조직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평택시4-H연합회원들로, 심세용 회장이 2020년 평택시4-H연합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각 회원들이 청년농업인으로 현장에서 겪는 영농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은 시대 변화에 맞춰 발전시켜야 하는 성장산업 분야로 앞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4-H연합회를 육성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신규 영농정착과 안정된 농업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4-H연합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 =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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