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흘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이재오 의원이 12일 경기 하남시 이창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신장시장을 방문 지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자기 전부를 바쳐야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거짓말 공약을 해서는 안된다”며 “덕목은 자기를 뽑아준 그 지역구에 자기 전부를 바쳐야 한다”고 국회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으로 법을 만드는 곳입니다. 좋은 법을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좋은 법을 만들고 기존의 법들이 시대에 맞지 않고 나쁜 법은 폐기해야 한다”며 “나쁜 법은 빨리 없애고 좋은 법은 새로 만들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창근 후보를 보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적어도 나하고 가까우니깐 내가 실망하는 짓을 안하겠다 정말로 정직하고 청렴하게 하겠다는 것을 제가 보증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근 후보는 범중도 단일후보라며 “지난 3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은 소득주도성장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몰락을 초래했고 더 이상 나라경제를 맡겨선 안된다”고 현 정권의 경제실정을 꼬집었다.
이 후보는 “우리는 코로나19에 이어지는 경제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며 “국가 총예산의 20% 정도에 이르는 103조원 예산규모의 긴급재정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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