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무급휴직 노동자 지원사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사업으로 구분하며, 2개 분야 모두 2020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일 2만 5000원, 월 50만 원이다. 일하지 못한 일수가 20일을 초과해도 한 달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계양e음 카드 소비쿠폰으로 지급한다.
특별지원사업은 신청인들의 집중 몰림에 대비하여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8일까지 570건이 접수되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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