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4개 구 보건소)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된 격려품 전달식은 심언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행사) 없이 진행됐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4개 구 보건소) 종사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쿠키·컵과일·초콜릿·화분·손소독제·향균비누 등 400명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권선구 등 4개 구 선별진료소 종사자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 26일 수원시 관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호협력 도모하는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수원시 관내에는 현재 46개 사회적기업이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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