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동장 박명일)에서는 지난 4월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달인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곶적십자봉사회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80가구에게 열무김치 이외에도 삼계탕과 컵라면, 방역용마스크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컵라면은 한마음요양병원이, 방역용마스크는 월곶맘스홀릭카페가 후원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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