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김응하 제11대 사무소장이 4월 20일자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 소장은 1987년 조사통계국에서 공직을 시작해, 물가통계과, 사회통계과, 교육기획과, 동북청 춘천사무소장, 경인청 서울사무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김응하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계청 미션인 국가통계발전 선도, 신뢰받는 통계 생산을 항상 염두에 두고 통계청 거점사무소로서 인천사무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화에 맞는 다양한 통계자료 제공으로 인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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