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다음 달 20일까지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초작업, 인도정비 및 소파 보수(소규모 포장복구)를 진행하는 등 주요 통행 노선을 정비해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정비 공사 구간에는 안내표지판과 시설정비, 야간 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공사 현장을 지나는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시 살수작업을 통해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기후 이변 등으로 여름철 강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며, 동시에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 및 청사 제2부지에 대한 환경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도로정비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한 차량 통행과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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