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6개 기관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차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돌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해 연수구 관내 6개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설립된 협의체이다.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 실무자 총 20여명은 자체 방역 장비를 활용해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해내기보호작업장에 대한 합동방역 활동을 펼쳤다.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장 정기방역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코로나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질병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종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 협의체 6개 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 19로 촉발된 초유의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체험센터, 해내기보호작업장 등 시민 접점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방역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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