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는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추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권정선의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현안 논의
[사진설명]권정선의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현안 논의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샘물자리보호작업장에서 생산중인 국수, 누룽지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해썹(HACCP)인증이 필요하나, 현 시설은 공간협소 및 임차 건물로 개·보수가 불가하여 시소유의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작업장 및 부대시설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진행 중에 있는데, 당초 사업비 보다 예산액이 증가되어 사업완료에 어려움을 예상된다며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2019. 8월 시작으로 2021.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정선의원은“장애인들 및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자리가 있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장애인 시설이 생각보다 열악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 쉽지는 않다. 하지만 시급한 현안과 사업의 정상적 완료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가되는 예산확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또한 권정선 의원은 “도민의 수준 높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대안마련과 지원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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