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올해 초 돌풍을 일으킨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 신제품이 등장했다.
헤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헤라는 올해 초 입술 선과 결을 살리면서 맑은 컬러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MLBB’(My Lips But Bolder) 콘셉트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선보였다. 이후 대표 색상이 지속해서 품절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는 매트(matte)한 제형으로 향신료에서 영감을 얻은 8가지 컬러로 구성한다. 대표 컬러는 ‘사워 토마토’ ‘에티켓’ ‘누드 크림’ 등이다.
아모레퍼시픽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타고난 듯 자극적이고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는 ‘플럼핑’(plumping) 기능이 특징이다.
지난달 말 온라인에서 먼저 출시해 완판했다. SNS 등을 통해 “매트한 립 제형이면서도 맑은 수채화 같은 발색을 지녔다” “기존 밤(balm), 글로스(gloss) 제품과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등 고객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볼륨 있는 립 스타일을 연출해 줄 뿐만 아니라 인체 적용시험 결과 입술 주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바르고 3일 동안 효과가 지속해 입술을 항상 매끈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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