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자)금강환경, (자)서림환경, (합자)송탄평애미화사, (합자)평안환경, 주식회사 평택해성환경)에서는 지난달 29일 평택 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서는 2017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자)서림환경에서는 2018년부터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2019년에는 난방비 126만원을 지원하였다.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2020년에 백미 30포,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고 (합자)평안환경에서는 2019년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 및 심리적 불안감 등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는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평택시에 전달하며,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자)서림환경 이종복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함께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나눔과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며,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코로나19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평택 =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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