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인천향교, 인천도호부관아, 문학박태환수영장을 현장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향교는 문화재 활용사업과 유교문화의 진흥과 체험 중심의 전통예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도호부관아에서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며 인천시민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민속문화체험, 정월대보름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된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으로 인천시 체육회에서 수탁 관리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전면 휴관되었던 문화·체육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체계 유지 등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디.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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