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를 앞두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3일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실시됐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송미희 위원장과 홍헌영 부위원장, 홍원상·이상섭·안돈의·안선희·이금재 위원 등 7명이다.
이들은 하상동 청소년복합센터 건립현장을 시작으로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건물매입 현장과 시 상권활력복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기부채납 현장,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등 공유재산 관련 6개의 사업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이들은 또 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도 점검하기 위해 옥구공원 내 벅스빌리지 현장을 방문했다.
송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활용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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