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직란 의원(민주,수원9)은 지난 7일 수원상담소에서 3호선매탄동추진연합 운영진의 “3호선 연장 요청”에 대한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3호선매탄동추진연합 운영진은 “최근 서울시에서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착수 및 수원·성남·용인시의 3호선 연장에 대한 업무 협약이 이뤄지자, 3호선 연장이 광교에서 그치지않고 신매탄, 영통구청까지 연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탄동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김직란 의원은 “ 마침,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정체·혼잡으로 광교까지 3호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 경기도가 나서서 용역하기를 제안했고, 지금은 경기도와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가 MOU를 체결하고 TF팀도 구성되어있다”고 설명하면서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3호선매탄추진연합은 매탄위브, 그린빌, 매탄주공4,5단지 매탄현대, 동남, 삼성1차, 삼성2차, 성일아파트, 임광, 우남, 매탄힐스등의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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