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기업체 집단급식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기업체 소재 집단급식소 222개소에 대해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이행여부와 조리장 내 청결관리 상태 등에 대한 현장 위생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급식소 내 지그재그 의자배치, 칸막이 설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방지를 위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조리장 내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실시로 사후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병과 식중독의 예방과 함께 경제활동 공존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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