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4월 22일 요일부터 5월 22일 요일까지 마을문화사랑방 마을 상생 프로젝트로 DIY 키트(실뜨기 실)를 제공하는 ‘소소한 거리’를 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워킹 스루 방식의 ‘소소한 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긴급 대응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소소한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심리적 지지를 돕고 자발적 생활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코로나비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대응 매뉴얼’ 방역지침에 따라 신청을 희망하시는 지역주민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 전화 신청 후 약속된 시간에 워킹 스루 방식으로 DIY 키트를 수령 받을 수 있다.

DIY키트(실뜨기 실)로 완성한 완성품(수세미)은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완성품(수세미)은 취합하여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소소한 거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http://www.vom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사업팀(전화 032-665-9090)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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