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권(민주, 광주1), 박관열(민주, 광주2), 이명동(민주, 광주3)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청 대중교통과 관계공무원과 ‘광주시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추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청 관계공무원은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추진은 거주 지역에 차별을 받지 않고 교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 등 교통복지 실현과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정책 사업으로 마을버스 공영제추진 마을버스 전량을 전기차로 구매하고 충전시설 확충, 운영비 절감 및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마을버스 공영제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기권, 박관열, 이명동 도의원은 “광주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민의 교통 이동편의 보장 및 편익을 증진하고 출·퇴근 통학시간대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기차 구매와 충전소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에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부분에 신속히 집행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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