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기관 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도시·농어촌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교통공사와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각 기관의 이익 증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뜻을 함께했다.
옹진군과 인천교통공사의 협약사항은 ▲상호 정책 공유 및 교류 촉진 ▲농어촌 일손 돕기 및 농어촌 체험 등 도·농 교류 ▲농어특산물 직거래 및 공동구매 등 상호이익 증진 ▲옹진군 관광자원 홍보 및 이용 확대다.
인천교통공사와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운영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개발 및 상호 협력 등이며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실무협의를 통해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앞으로 상호 발전과 호혜적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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