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13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A(2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홍대 주점을 방문했으며 이태원 클럽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해 방역작업을 완료하고 A씨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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