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민주, 비례)은 13일 위원실에서 권정선·이애형 의원, 경기광역치매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건강증진과·인구정책담당관 관계자와‘노인치매진단 및 예방사업’정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사회성과 보상사업’의 도입 필요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과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관련 사업으로‘고령자의 주관적 인지저하 및 치매이완 완화사업’이 논의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설계해 2019년 행안부 주관 사회성과 보상사업 경진대회 기획안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당사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에서 민간영역의 성공적인 사업경험이 공공영역과 결합되면 치매예방 사업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며 “노인 복지 향상과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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