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청 전경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일 관내 자동차매매업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지도점검은 매매계약서 수불 관리상태,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중고차 매매 관련 민원 발생상황에 대한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살폈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였으며, 향후 허위미끼매물, 주행거리계 조작 등 중대한 법 위반사항 적발시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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