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공사창립 이래 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2019년도 회계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1억6500만원으로 14년 공사 설립 이후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공사 부채비율은 29.85%로 행정안전부 부채기준 200% 대비 안정적 비율을 유지해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연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사업 ▲자금운용 수익 등 공사 임직원이 경영개선을 위해 합심한 노력을 바탕으로 5년 연속 흑자경영을 일궈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향후에도 경영혁신을 위해 공사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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