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5월 25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0년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시장, 일자리·교육문화·주택 분야 간부 공무원, 시의원, 교수 등 전문가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과 이사야 청년위원을 제2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신주희 청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후, 올해 추진할 고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고양시는 2020년 고양시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소통 활성화의 해’로 세우고 참여, 취업·창업, 복지, 공간 4개 분야 청년 관련 22개 사업에 250억 원을 투입한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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