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전병수 대한노인회 군지회장이 선정됐다.
횡성군은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병수 노인회 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우천면 오원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왔고, 국민건강보험 횡성지사 지역협의위원, 횡성경찰서 아동보호 및 선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
횡성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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