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가지2개, 대파 2/1개, 양파 2/1개, 마늘2쪽, 올리브유, 전분, 물, 된장2큰술, 설탕2작은술, 물1컵, 참기름2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가지와 양파를 먹기좋게 큐브모양으로 잘라준다.
2.  대파는 얇게 썰어준다.
3.  마늘2쪽을 살짝 눌러서 으깨준다.(마늘을 살짝 으깨서 볶아주면 쉽게 타지않는다.)
4.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마늘을 볶는다.
5.  양파와 대파를 넣어 볶아준다.
6.  전분과 물을 섞어 전분물을 만든다. 
7.  설탕2작은술, 물1컵을 넣어준다.
8.  볶은 재료에 가지를 넣고 가지가 푹신해질 때까지 끓여준다.
9.  된장2큰술과 참기름2작은술을 넣고 끓여준다.
10.  전분물 1큰술을 넣어준다.
11.  밥위에 덮밥소스를 끼얹는다.
메디컬 푸드 대표 ​​​​​​전시현<br>대한민국조리명인- 약선음식부분
메디컬 푸드 대표 ​​​​​​전시현
대한민국조리명인- 약선음식부분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가지의 효능이다.
가지는 100g당 17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은 혈관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암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폴리페놀 성분과 함께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시력 저하를 예방해주기도 하며, 스코폴라민 성분은 경련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가지는 수분 함량이 94%로 매우 높고, 칼륨도 풍부하여 이뇨 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가지의 특징인 스펀지 같은 과육이 기름을 잘 흡수하여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리놀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 섭취에 도움이 된다.
    
<가지의 효능>
1. 안토시아닌계 색소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억제해준다. 
2.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노화와 손상 등을 맞아 항암작용을 돕는다.
4. 가지 속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를 막고 망막 질환을 예방해준다.
5. 가지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고 변비를 예방시켜준다.
6. 가지는 100g당 16~22kacl의 저열량에,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 함유량은 낮은편이지만 칼륨의 이뇨작용으로 부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7. 가지는 여름에 먹으면 열을 식혀주는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잘 맞는다.
8. 가지 꼭지는 잇몸질환이나 치주염에 좋다.
9. 혈압을 낮추고, 피를 맑게 해서 고지혈증에 좋다.
    
곧 다가오는 더운 여름에 몸의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서 가지를 먹으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지는 90%이상이 수분이어서 좋고 우리 몸속의 갈증 증상들을 해소해주고 열을 내려주는 가지의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곧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가지요리를 해드시면서 건강도 챙기고 열도 같이 내릴 수 있는 무한매력의 가지를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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