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민주, 안양5)이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첫날인 27일 안양지역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조광희 위원장은 안양 귀인초·중학교를 방문하여 등교수업에 대비한 학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첫 등교하는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1·2학년들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 및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나이스(NEIS)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비스를 안내했다.
‘나이스(NEIS) 건강상태 자가진단’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도교육청에서는 2차 등교수업부터 도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 및 출근 전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학교에 제출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조광의 위원장은 이날 학생들이 잊지 않고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김경관 귀인초 교장, 황윤숙 귀인초 운영위원장, 최석진 귀인중 교장 및 김연희 귀인중 운영위원장과 함께 학교 정문에서 안내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건강 자가진단 방법을 안내하고, 등교수업 준비에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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