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김포시는 1일 장기동 한강우미린아파트에 거주하는 A(70대)씨와 부인 B(6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부부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이동동선 등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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