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우려 확산… 8명 확진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우려 확산… 8명 확진
  • 황영진 기자
  • 승인 2020.06.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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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 감염 차단 최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새 8명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오후 영통구 합동 방역단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새 8명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오후 영통구 합동 방역단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수원시 동부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종교시설을 중심으로집단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수원시는 1일 오후 3시 동부교회 집단감염 관련, 조청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제로 긴급브리핑을 열고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조 대책본부 차장은 “안타깝게도 우리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 나흘동안 여덟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엄중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영통구 매탄3동에 있는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현황과 조치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확진자는 6월 1일 오후 3시 현재, ‘수원동부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 및 신도 중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확진자 57번부터 64번 확진자가 이에 해당하며, 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신도들이다.
조청식 차장은 “시는 ‘59번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감염경로가 ‘수원동부교회’로 추정되면서 집단감염의 가능성 등 감염경로를 다시 살펴봐야 하는 상황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보다 분명히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동부교회는 전체 신도수는 총 400여명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이 가운데 201명에 대해 우선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8명이 양성, 193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수원동부교회는 첫 신도 확진자가 나온 지난 5월 29일이후 폐쇄됐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의 기간 중 단 한 번이라도 ‘수원동부교회’에 방문했던 모든 분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기간, 모든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총 314명으로 현재까지 314명 중 20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8명이 양성, 193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13명에 대한 검체검사가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수원동부교회의 모든 예배 및 각종모임에 참석한 신도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조청식 차장은 특히,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어 향후 보건당국과 협의해 필요하다면 자가격리 통보 대상자를 신도의 가족으로 확대하고,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다. 무엇보다 교회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그리고 자가격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교회와 신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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