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 보이스피싱범 잡은 시민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성남수정경찰서, 보이스피싱범 잡은 시민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 진종수 기자
  • 승인 2020.06.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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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작은관심으로…범죄피해 예방 및 피의자 검거
▲ 박달순 성남수정경찰서장이 ‘우리동네 시민경찰’ 채모씨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가 1일 이웃주민을 속이던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한 이후 112를 통해 신고한 시민을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과 함께 표창장 및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인검거와 인명구조 등 공동체 치안에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의 주인공은 채모씨(51세, 남)로 채씨는 피해자와 이웃주민 사이로 지난달 22일 수정구 자택 앞에서 불안해하며 전화하는 피해자를 발견 후 통화내역을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해 인근에서 지켜보던 중 피해자 주변을 배회하던 피의자를 붙잡아 경찰에게 인계했다는 것이다.
채모씨의 이웃에 대한 작은관심으로 인해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고 피의자 제압 및 안전한 신병인계를 위해 건물내부에서 경찰에게 인계하는 등 기지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달순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실제 범죄 현장에서 범인을 안전하게 검거하는 일은 쉽지 않다”며 “아무런 피해 없이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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