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에서는 오늘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중구 제2청 해송관 1층에 설치될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 중구제2청사점”을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장애인일자리 및 장애인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훈련 및 카페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제출 서류는 위탁운영기관 신청서 , 운영기관 현황, 기관 수탁 운영 실적 및 운영 사업계획서 등이며, 중구 어르신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위탁운영자 선정은 민간위탁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카페 장소는 장애인복지법 제47조 및 제48조에 의거 무상임대 할 예정이며, 카페 설치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0년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공모사업에 중구청이 선정됨에 따라 인테리어시공비 및 장비비 일부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될 예정이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 내용은 추후 사업추진과 관련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구가 제시한 사항에 대한 위탁협약시 확정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제2청사 내 장애인카페를 설치·운영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운영이 가능한 위탁자를 모집하여 선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어르신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760-766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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