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70대 여성이 코로나19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에서 39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A(71·여)씨는 화도읍 녹촌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발열 및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2일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밀접 접촉자는 배우자 1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A씨의 자택 및 주변방역 소독은 완료했으며, 감염 경로을 파악 중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