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박옥분 위원장(민주, 수원2)은 지난 1일 수원시 소재 ‘초등칠보산 자유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관의 예방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원해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됐는데, 현장에 나와 보니 예방 수칙 등을 잘 이행하고 계신 것 같아 다”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은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안교육기관의 개원일에 맞춰 8곳을 방문, 소독제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달 19일 전승희 의원(비례)양평 세이레기독학교를 시작으로, 28일 김원기 의원(의정부4)도담학교, 29일 손희정 의원(파주2)·김현삼 의원(안산7) 파주자유학교를 방문하여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운영상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4일 남운선 의원(고양1) 고양우리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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