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민주, 광명2)위원장과 이종인 도의원(민주, 양평2)이 4일 도라산 평화공원 신규콘텐츠 도입사업과 관련하여 평화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검토를 위해 도라산 평화공원을 현장방문 했다. 
현장방문에는 정대운 위원장과, 이종인 의원 및 강현도 경기도 DMZ정책과장, 이성규 산림과장, 파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도라산 평화공원 신규콘텐츠 도입’과 유아숲 체험원 도입방안에 대한 추진 사항이 보고됐다.
정대운 위원장은 “평화의 상징은 판문점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부터 시작하면 좋겠다”면서 “도차원의 아이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의원은 “아이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더 많은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강현도 DMZ정책과장은 “평화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해 산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고민하여 추진토록 노력하겠다” 산림과장은 “시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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