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도 기관별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했다.
IPA는 재난관리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재난저감활동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실적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등 2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인천항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인천항 이용자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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