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확진자 A 씨는 28세 남성으로 인근 의왕시 학의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거주한다.
A 씨는 9일 증상이 발현돼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A 씨의 거주 관할 의왕시는 A 씨의 자택 등에 대해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거가족 2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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