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의 공공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2억6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페인트 공사 등 노후된 병원시설의 보수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공공시설인 파주병원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도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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