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봉사자들이 여름철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봉사자들이 여름철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회관에 따르면 5월 30일~6월 13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의상 분야 창업 동아리회원,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필터 교체형 여름용 면 마스크 6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해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시 가족여성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여름용 면마스크는 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얇게 제작해 장시간 착용해도 덥지 않고 노약자·어린이 피부 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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