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 정기열 후원회장이 의료용 방호복과 방진복을 국내 제조하는 오케이히얼 황선애와 곽지훈 이사로부터 면마스크를 기탁받고 있다.
▲위드인 정기열 후원회장이 의료용 방호복과 방진복을 국내 제조하는 오케이히얼 황선애와 곽지훈 이사로부터 면마스크를 기탁받고 있다.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이하 ‘위드인’)는 17일  의료용방호복 과 방진복을 국내 제조하는 오케이히얼 에서 면마크스 3000장을 기부받았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오케이히얼 사무실에서  대표 황선애 , 이사 곽지훈 . (사)위드인 정기열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면마스크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어 양 단체는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후원받은 면 마스크 3000장 중 지난달 코로나19 장기화 대비“저소득 취약계층감염예방”을 위해 구리시에  1000장을 기탁기부 했으며,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오는 6월23일 의왕시 와 취약계층들 에게 사용 될 예정이다.

황선애 대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수도권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오케이히얼 임직원들도 의료용 방호복과 면마스크 생산을 위해 장기간 밤샘작업을 하고 있지만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기에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으로경기도 양주25사단과 (사)위드인사람과함께에 기부를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이번에 기부하는 면마스크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취약계층 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아이들에게 관심과 장학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위드인 정기열 후원회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들은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하는 것이 큰 시너지를 내며 효과적으로 위기를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오케이히얼의 임직원분들의 동참이 저소득가정에 큰 힘과 용기가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전했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결연지원.다문화,새터민 장학금과 학습지원등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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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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