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는 지난 18일 김포복지재단에 900만 원 상당의 멸균 우유 4,37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이병우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감사의 말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게 할 것”을 당부했으며, 심재권 김포낙우회장은 “김포복지재단과 새로운 인연을 맺은 만큼 함께 상생하고 돕는 문화,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회원농가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김포낙우회에서 기탁한 멸균우유는 관내 복지시설 37개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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