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전반기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의회 후반기 민주당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염종현 대표의원 등은 19일 오전 구리시 故 서형열 의원 묘역을 들러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성공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구리 지역 국회의원이자 제21대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을 찾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윤호중 국회의원은 “연방제에 준하는 자치분권 달성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 심의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로 전달되면 행안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도의회 염종현 대표의원 등 대표단 및 의장단 일동은 제20대 국회에서 결실을 맺지 못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제21대 국회가 국가발전을 위한 자치분권 달성에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전반기 민주당 대표단이 길을 열고 후반기 대표단 및 의장단 후보 당선자들이 함께 한 행보에는 염종현 대표의원, 김원기 부의장(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수원11), 후반기 의장 후보 당선자 장현국 의원(수원7), 대표의원 박근철 의원(의왕1), 부의장 후보 진용복 의원(용인3), 문경희 의원(남양주2), 임창열 의원(구리2), 최승원 의원(고양8),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여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