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중이던 60대 여성이 숨졌다.
22일 명지병원 등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A(67)씨가 최근 증상이 악화돼 전날 오전 7시 29분 사망했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19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아 구급차를 타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지난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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